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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산불 예방 안전수칙 2020-12-22 17:36:58
작성자  국가안전교육원 safety0019@nsecd.kr 조회  443   |   추천  51

 

지난 2019년 4월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습니다.

고성에서 시작된 불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순간 최대풍속 131km/h의 강풍까지 더해져 순식간에 속초, 강릉, 동해, 인제까지 확대됐고,

피해 면적은 총 2,832헥타르로 여의도 면적의 6배가 넘었습니다.

주택과 시설물 917곳이 불에 타고 2명이 숨지고 1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기 쉬운 산불.

자연을 보호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법과 산불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 ㅣ 강릉연합뉴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해마다 평균 43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약 839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발생 건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즉, 산불은 자연재해가 아닌 사람에 의한 '인재' 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의 실화이며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이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계절적으로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최근에는 펜션, 음식점, 휴양시설이 산속에 확산하면서 건축물 화재의 의한 산불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산림 인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하기 쉬어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에 있어 농가에서 사용하는 화목 보일러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통에서 나온 불티가 바람에 날려 자칫 산으로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재를 완전히 연소시키고 잔불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간의 안일함과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 과실로 인해 산불을 낼 경우, 실화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산불로 훼손 된 산림이 복원되려면 적어도 40년에서 100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며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듭니다.

따라서 모두의 산불예방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함께 지킬 수 있는 산불 예방 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미지출처 ㅣ 홍천연합뉴스

 

먼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산불의 직접적인 발생 요인을 차단하는 것!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 담배 등의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입산이 통제된 지역에는 들어가지 않으며,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절대로 취사나 야영은 물론, 모닥불을 피우지 않습니다.

만약, 취사가 허용된 구간이라고 해도 화기를 사용할 경우에 간이 소화 장비를 갖추고 불을 피우고 난 후엔 잔불 제거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 불이 제대로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버리면 산불로 이어져 재산과 인명 피해까지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절대 금물입니다.

농촌에서는 봄철이면 잡초를 없애고 병충해를 방지하고자 논과 밭 태우기가 예삿일인데요.

최근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논두렁과 밭두렁에는 해충보다 유익한 벌레들이 더 많이 살고 있어 소각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보고가 있는데요.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농가에서는 논두렁 밭두렁 소각 작업을 삼가거나 부득이하게 소각 작업을 해야 한다면 사전에 지자체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신고한 뒤 주변에 소화기기를 미리 갖춥니다.

 

또한, 소각 작업 후엔 잔불이 남아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칫 불씨가 날아가 인근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번엔 산불 발생시 행동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순간의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산행 중 산불을 목격했다면 그 즉시 소방서나 경찰서, 산림청 등에 화재발생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때, 산불이 난 지역을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현재 내가 있는 위치를 알리고, 내가 서 있는 방향이 어느 지역을 향하고 있는지 설명한 뒤, 사고 접수 기관에서 확인이 됐다고 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초기 진화가 가능한 작은 불이라면 외투나 흙을 덮거나 두드려 주면 산소가 차단 돼서 진화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불길이 번진다면 스스로 진압하려 하지 말고 산불이 난 자리에서 즉시 벗어나야 합니다.

불은 위로 타올라가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한 장소보다 낮은 지대로 내려가야 하며 이때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하므로

바람의 방향을 보고 최대한 신속하게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도록 합니다.

만일 시간이 부족해 대피하지 못한 경우, 119에 자신의 고립사실을 신고한 후에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

불이 옮겨 붙을 만한 것들을 제거하고 낮은 자세로 엎드려 구조를 기다립니다.

 

다음은 주택가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행동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날아온 불씨가 옮겨 붙지 않도록 집이나 창고 주위에 물을 지속해서 뿌려주며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가연물질은 모두 제거합니다.

만약, 주민대피령이 발령되면 논, 밭, 학교, 공터, 마을 회관 등 산불의 확산범위를 고려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이 때 혹시라도 대피하지 않은 이웃이 있는지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준 뒤, 함께 대피합니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면 재난방송 등 산불상황을 알리는 정보를 지속해서 청취하며 사태를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대형 산불이 시작된다는 점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산림과 숲 속 동식물들의 터전은 물론 사람들의 삶의 터전까지도 앗아갈 수도 있는 산불.

 

소중한 우리의 생명까지도 위협받지 않기 위해선 산불 예방 국민행동수칙을 숙지하고

단 한 번의 산불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ㅣ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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